대만에서 전개되는 말씀나눔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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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전개되는 말씀나눔사역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1.16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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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오는 19~24일 대만에서 캘리그라피로 선교
▲ 청현재이가 16일 합정 그레이스벨 카페앤스토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의 문화선교사역이 국경을 넘어 세계로 향한다.

감성 글씨인 캘리그라피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복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캘리그라피 문화선교단체,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가 오는 19~24일 대만 에서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이번 사역을 위해 청현재이 소속 말씀선교사 12명이 대만으로 출국한다. 사역은 중국어 캘리그라피로 말씀을 써주는 말씀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명동과도 같은 대만 타이베이 주요 도심지역인 ‘시먼딩’과 100년 전 대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맥케이(마젠) 선교사 동상이 있는 ‘단슈이’를 비롯해 대만 북부지역에 위치한 한인선교사들의 교회(젠탄침례교회, 주영광교회, 삼일교회, 부흥교회)와 대만의 대표적인 교회 ‘진리당’, 사범대학교 일대에서 사역이 전개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임동규 대표는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 그 뜻을 행하기 위하여 이번 사역을 기획했다”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대만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현재이는 16일 합정 그레이스벨 카페앤스토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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