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교양대학, 첫 영어 PT 경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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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교양대학, 첫 영어 PT 경연대회 열어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1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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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제1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본선 12개팀 결선…대상에 사범학부 이재진

백석대학교 백석교양대학이 재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소통능력 강화와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8일 교내 본부당에서 열린 제1회 백석대학교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는 20개 팀이 참가해 예선심사를 거쳤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결선을 치렀다. 

참가팀은 ‘나의 글로벌 체험’, ‘나의 대학생활과 비전’, ‘내 생애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영어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사범학부 4학년 이재진 씨가 ‘How to understand children’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 씨는 주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재치와 유머, 능숙한 진행까지 가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백석교양대학 이승원 학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등을 위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10월 초부터 재학생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마련됐고, 백석교양대학은 교내 학술분위기 조성 및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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