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LINK+ 사업단, 산학협력EXPO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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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LINK+ 사업단, 산학협력EXPO ‘최우수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11.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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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LINC+페스티벌’ 참가해 두각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LINC+사업단은 지난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산학협력EXPO’의 LINC+페스티벌에 참가해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일반대학 중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백석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을 주제로 참여했다. 

특히 백석대 LINC+사업단은 올해 전국 대학 중에는 유일하게 ‘모션그래픽디자인+호텔리어LAB’이라는 제목의 ‘기업미러형실습실’을 구축해 참여했으며, 각 대학 LINC+사업단간 상호 투표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 LINC+사업단은 이날 ‘모션그래픽스 협약과정’, ‘글로벌호텔리어 협약과정’에 총 60여 명의 협약과정 재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커피 및 차(Tea) 시연 △모션그래픽 체험 △재학생 작품 전시(그림책 및 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머그컵을 직접 만드는 체험존에는 1천5백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LINC+사업단 반장을 맡고 있는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남은지 씨는 “한 달을 넘게 학우들과 협력해서 준비한 사업이라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되길 바란다”며 “리더십도 기르고, 전공과 관련된 능력들을 직접 기를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능형 응용 소프트웨어’, ‘글로벌호텔리어’, ‘모션그래픽스’ 세 개의 협약과정을 2년째 운영하고 있고, 특히 산업체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어 높은 취업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전문가들의 교육 참여로 학생들이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백석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티(tea) 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체험존을 운영해 ‘LINC+우수전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엑스포는 국가가 지원하는 LINC+사업, BRIDGE+사업, PRIME사업, CK사업 등 전국 유수의 대학 산업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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