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서는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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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서는 장로교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1.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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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울시, 플라스틱 없는 사회 위한 협약 체결
▲ 한장총과 서울시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없는 사회를 위한 자율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나섰다.

한장총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없는 사회를 위한 자율실천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장총 송태섭 상임회장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한장총 임원들과 서울시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시와 한장총이 맺었던 ‘녹색청정 엑소더스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협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서울시가 발표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정책’에 한장총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사를 나타내면서 성사됐다.

새롭게 체결된 협약에 따라 교회 내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2013년 협약부터 추진해 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태양광 보급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1차로 100개의 시범 사랑마을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 및 환경교육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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