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백석학원, 3년째 ‘성탄트리 점등축제’ 이끈다

‘2018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축제’
17일 시청 앞 광장 25미터 대형 트리 불 밝혀 … 준비위 성공 개최에 만전
이현주 기자l승인2018.11.07 17:25:33l수정2018.11.07 17:29l14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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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성탄트리 점등식을 이끈 총회와 백석학원. 어느새 총회의 상징적 사업이 되고 있다.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오는 17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백석학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함께 하는 점등식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이 이젠 우리 총회의 상징이 됐다.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축제’는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 25미터 규모로 세워진 대형트리에 형형색색의 불을 밝힘으로써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탄트리로 자리매김했다. 

총회 성탄트리점등식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총회본부에서 모여 교회의 참여를 확인하고 각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준비위원장 박경배 부총회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통해 총회와 학교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성탄의 본질을 온 세상에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7천200여 교회가 한마음이 되어 점등식을 준비하고 서울시민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성탄 특별기도회로 시작된다. 특별기도회는 총회가 주관한다. 박경배 부총회장의 사회로 성탄메시지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의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성탄축제는 백석미션콰이어와 백석대학교 합창단, 백석예술대학교 솔리스트 앙상블 등이 공연하며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이주훈 총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며,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 후 1천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평화의 왕 예수 탄생의 소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점등식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함께 하여 빛과 소금의 삶을 결단하고 성탄의 기쁜 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준비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매일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경찰 경호와 별도로 총회 안전요원 배치와 서울 시민을 섬기는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청 앞 성탄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불을 밝힌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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