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비전 품고 리더십 발휘하는 영적 지도자 되길”
상태바
“큰 비전 품고 리더십 발휘하는 영적 지도자 되길”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1.0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신학동문회 ‘제2회 백석인의 날’ 기념축제 개최

▲ 백석신학 학부동문회가 주관한 ‘제2회 백석인의 날’ 기념축제가 개교기념일인 지난 1일 예배와 볼링대회로 진행됐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백석신학 학부동문회(회장:음재용 목사)가 주관한 ‘제2회 백석인의 날’ 기념축제 및 체육대회가 개교기념일인 지난 1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 교육동 연회실과 인근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학부동문회장 음재용 목사는 “42년 전 장종현 목사님이 주님께 무릎 꿇고 받으신 사명이 있어 설립한 백석학원이 이제 누구도 따라올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로 성장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이요 축복”이라면서 “11월 1일 백석대 개교기념일에 동문들이 함께 모여 기쁨의 시간을 갖게 돼 감사드린다. 오늘 함께 웃고 즐기며 선후배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힘을 모아 더욱 크게 학교를 발전시켜나가자”고 인사했다.

‘제2회 백석인의 날’ 기념축제는 1부 예배, 2부 축하의 시간, 3부 백석대 총동문회장배 체육(볼링)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응열 목사의 사회로 김만열 목사의 기도와 나종원 목사의 성경봉독, 장신희 목사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주훈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의 중심교단으로 성장한 우리 백석인들이 주님께서 주신 큰 비전을 품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영적 지도자가 돼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 열방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사명자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축하 시간에서는 증경회장 김진범 목사, 부총회장 박경배 목사, ATA동문회 정권 목사, 백석신학동문회 여성대표회장 황민숙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 및 축하인사를 하며 백석대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총회 신임원인 이주훈 총회장, 김병덕 서기, 김종명 사무총장, 윤양표 회의록서기, 이규철 부서기에게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찬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 볼링장으로 장소를 옮겨 체육(볼링)대회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볼링대회는 우승에 장권환 목사, 준우승에 이상소 목사, 장려상에 김만열 목사, 단체전 우승은 김동준 김무선 목사팀이 차지,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