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GKL사회공헌재단 미얀마에 학교건축

올해부터 미얀마 낀마린 차웅마을에 교육지원 나서 한현구 기자l승인2018.11.02 14:34:45l수정2018.11.03 12:17l14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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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이정익)이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미얀마 소수부족 극빈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건축에 나섰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올해부터 미얀마 양곤 낀마린 차웅마을에서 글로벌비전과 함께 ‘미얀마 소수부족 청소년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극빈 가정 소수부족 청소년 230명을 비롯, 주민 87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진급학습, 멘토링 등 청소년 교육과 지역 주민 강좌, 학교 교실 신축, 다목적관 건축 등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이다.

양곤시 외곽에 위치한 낀마린 차웅마을은 미얀마의 급격한 경제발전과는 대조적으로 월 평균 90달러 미만의 저소득 소수부족이 거주하는 곳이다.

산지 농촌마을의 특성상 지역주민과 청소년은 문화·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중등학교 졸업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25.9% 수준에 머물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마을 내 각각 1개뿐으로 중등학교를 진학하기위해선 원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한다.

이같은 문제를 접한 GKL사회공헌재단과 글로벌비전은 올해 3월부터 함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부족하고 낙후된 교실을 보수하고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목적관을 건설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낀마린 차웅마을 주민들과 함께 교실 완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갖고 지역 체육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전은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미얀마 미래세대의 학업 향상과 청소년 정서 안정, 지역사회 활성화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현구 기자  hh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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