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희 시인, 제4회 ‘박종화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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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희 시인, 제4회 ‘박종화문학상’ 수상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0.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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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로부터, 지난 17일 문학의집서 시상식

제자인 장애시인 최윤정과 공동 시조집 발간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자 시인인 문복희 교수(은평감리교회)가 한국문인협회(이사장:문효치)로부터 ‘제4회 박종화문학상’을 받았다.

초우문학회 대표인 문복희 교수는 시조집 ‘상표 없는 구두’외 1편으로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 교수 외에 이현서 이종기 박하식 최중호 작가 등 5명이 같은상을 수상했다.

▲ 문복희 교수(왼쪽)가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으로부터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7일 문학의집에서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문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박종화 선생님을 기념하는 큰 상을 받게 됨을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귀한 상을 주신 심사위원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시를 써나가겠다. 또 문학을 통해서 진실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문학상은 월탄 박종화 시인(1901~1981)이 활동하던 1966년 제정돼 시상해 오다가 중단된 이래 한국문인협회에서 새롭게 제정해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 미당 서정주 선생을 기념한 서정주문학상과 함께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문복희 교수는 최근 10년 전부터 가르친 뇌성마비장애인 최윤정 시인과 함께 ‘종이학’이란 제목의 2인 시집을 발간해 많은 장애인 작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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