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스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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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0.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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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서

바흐의 칸타타 140번 ‘깨어나라, 때가 이르렀다’ 등 발표

 

성악을 전공한 젊은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아이노스합창단(지휘:이선우 교수·백석예술대학교)의 ‘제4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1996년 창단 이래 그간 꾸준히 바흐의 칸타타와 모텟, 미사 및 헨델의 메시야, 코로네이션 앤텀 등을 연주해 온 아이노스합창단의 이번 46회 정기연주회는 바흐의 칸타타 140번 ‘깨어나라, 때가 이르렀다’를 비롯해 주제(Thema)가 있는 연주로 작곡가 신상우 1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작 중 일부를 연주하며, 찬송가, 신작성가 등의 선곡이 발표된다.

후기 바로크 음악의 작곡가이자 교회음악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바흐의 이 곡은 과연 위대한 교회음악이다. 바흐의 교회 칸타타 중 가장 유명한 곡 가운데 하나이며 바흐는 1599년 필립 니코라이(Philipp Nicolai)가 작곡한 찬송가를 배경으로 이 곡을 완성했다. 이 칸타타는

▲ 이선우 장로

이번 연주회는 이선우 교수의 지휘로 소프라노 현영애 교수가 특별출연하며, 피아노에 염정은 최한솔 윤경주, 오르간에 김상희, 협연에 아이노스챔버앙상블이 함께해 회중들이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연주한다.

한편, 아이노스는 정기연주회 46회를 비롯해 청와대초청연주, 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및 각종 초청연주회 등 500여 회의 왕성한 연주활동을 통해 ‘생명력 있는 성가합창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음반발매에도 심혈을 기울여 자체음반 시리즈 178집, 위촉음반 22장 등 모두 40장의 음반을 발매하여 음반선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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