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범이 되는 교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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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범이 되는 교회를 만들겠습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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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 위임예배

▲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 위임감사예배 후 순서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강북노회 산하 은혜광성교회는 지난 21일 오후 박재신 담임목사를 위임목사로 세우는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재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맡겨주셔서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교회 성도님들을 비롯해 총회와 노회 목사님, 특별히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기도함으로 지혜를 얻은 솔로몬처럼 겸손의 사람, 강력한 지도자, 신뢰를 회복하는 목회자가 되어 화평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고 성전건축과 함께 말씀중심 교회로 세상의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오른쪽)가 위임예배에서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증경노회장 임주완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김형우 목사의 기도와 부노회장 이기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가브리엘찬양대의 찬양과 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총회장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간 이후로 지난 과거는 잊어버리고 미래만 바라보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선장되는 위임목사가 은혜롭기에 교회에 격려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하나님의 인격을 가진 사람들의 중요한 것은 시간과 비전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꿈과 기대를 갖고 미래의 희망은 오직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명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시찰장 이한영 목사가 위임자를 소개하고 증경노회장 서누가 목사가 위임기도를 한 후 위임국장 진동은 목사가 서약과 공포를 했으며,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축사와 대흥장로교회 김부원 원로목사의 격려사, 진동은 목사의 권면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노회의 위임패 수여와 교회 대표의 예물 및 꽃다발 증정에 이어 박재신 목사의 답사와 증경노회장 김종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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