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음악대학원의 새 이름 '문화예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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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음악대학원의 새 이름 '문화예술대학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0.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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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예술학 석사과정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문화교육

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이 문화예술대학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영상예술학 석사과정을 신설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9년도에 새롭게 신설되는 문화예술대학원 ‘영상예술학’ 전공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학문을 연구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문화교육 위해 마련됐다.

영상예술학 전공은 ‘기독교문화콘텐츠’ 전공과 ‘영상콘텐츠’ 전공으로 구성되며 특히 기독교문화콘텐츠 전공은 전문문화사역자 배출, 문화목회리더십 연구, 기독교 문화콘텐츠(영상, 축제, 뮤지컬, 공연)연구 기획 개발, 교회교육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교회방송미디어전문사역 연구 등을 목표로 신설됐다.

영상콘텐츠 전공은 융합형 영상콘텐츠 기획 개발, 4차산업혁명시대의 영상문화콘텐츠 연구 개발, 전공제작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훈련 및 현장연결을 통한 창업지도를 목표로 한다.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백석대학교는 학부 캠퍼스가 천안에, 대학원 캠퍼스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기독교채플을 교양 필수로 드려야 하며 교육을 통해 많은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핵심인 이웃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문화예술대학원 박은경 원장은 “기독교문화콘텐츠 전공은 신대원 출신의 사역자들을 위한 문화목회 리더십과 교회방송 미디어 사역자들을 위한 전문사역자 훈련이 석사학위의 기준을 갖게 한다는데도 의의가 있다”며 “기독교문화사역은 전문성과 영성이 겸비되어야 올바른 사역이 가능하다.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의 영상예술학 전공은 이 시대에 그런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꼭 필요한 학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석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출신을 위한 특별전형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백석대학교 대학원 교학처 (02-520-0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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