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연, 지난 18일 회원교단 신임 교단장 취임축하예배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 목사)이 지난 18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신임 교단장과 단체, 총무(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새로 직임을 맡은 분들이 책임있는 역할을 잘 감당할뿐 아니라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특별한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면서 “한국교회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오늘과 같은 한국교회 위기에 대한 책임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있음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되돌아 보며 희생하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신임 교단장을 대표해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박만수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한편, 한기연은 이날 제7-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권태진 목사)를 신규 회원단체로 인준했다. 이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최근 한교총과의 통합 진행 상황을 총대들에게 보고하고 양측 대표간에 합의한 대로 11월 중에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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