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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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 최귀석 목사
  • 승인 2018.10.1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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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석 목사의 ‘성경적 내적 치유’(70)

# 록펠러를 세계적인 영적, 물질적 거부로 만든 어머니의 교훈을 보면, 매 주일의 첫 날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십일조를 교회에 바치게 교육했다. 록펠러는 일생 동안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었다고 한다. 교회에 가면 반드시 앞자리에 앉도록 교육했고, 록펠러는 앞자리에 앉기 위해 20분 전까지 교회에 도착했다고 한다. 교회에서 시키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고 교육했다고 한다.

# 자녀 훈계의 10가지 묘안
(1) 자녀를 서로 비교하지 말라.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2) 약점을 놀리거나 비웃지 말라.
(3) 뇌물과 보상을 사용하지 말라.
(4) ‘자녀에 대한 사랑’을 조건으로 협박하지 말라.
(5) ‘NO’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6) 순종하기를 권하고 그들이 순종할 것을 믿어라.
(7)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도와라.
(8) 자녀가 스스로의 견해를 표현하도록 하라.
(9) 부모의 실수를 인정하라.
(10) 징계는 장기전임을 명심하라.

#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녀 교육 열 가지
(1) 어린 아이 때부터 갖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다 주라

그러면 어린 아이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오해하면서 자랄 것이다.
(2) 아이가 나쁜 말을 쓰면 그냥 웃어 넘기라
자기가 재치 있는 줄 알고 더욱 악한 말과 생각에 깊어질 것이다.
(3) 아무런 영적인 훈련과 교육도 하지 말라
하나님을 예배할 줄 모르는 불신자로 경건치 못한 삶을 살 것이다.
(4) 잘못된 품행을 책망하지 말고 그냥 두라
남에 대한 배려나 질서의식 없이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다.
(5) 아이가 치우지 않은 옷, 신발 등을 모두 정돈해 주라
자기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사람이 될 것이다.
(6) TV 프로나 책, 그림 등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보고 읽게 하라
그의 마음이 쓰레기통이 될 것이다.
(7) 아이들 앞에서 부부나 가족들이 자주 싸우라
훗날 가정이 깨어져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
(8) 달라고 하는 용돈을 듬뿍 주라
살아가는 태도가 쉽게 타락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9) 먹고 싶은 것, 좋다고 하는 것은 다 먹이고 사주라
훗날 한 번의 거절이 그를 쉽게 낭패하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10) 아이가 남과 싸울 경우 언제나 아이의 편이 되어 주라
항상 자기만이 옳다는 생각으로, 어디서나 환영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자녀교육의 지름길 – 가정예배
- 교회에서 예배가 소홀히 되는 한 요인은 가정예배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살아 계신 주와 생동감 있는 교제를 하는 이는 교회 예배에도 가장 열심히 참석한다.

(1)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는 4가지 변명
- ‘시간이 없다’
- 편리한 시간이 없다.
- 예배 드리는 법을 모르겠다.

- 필요 없다.

(2) 효과적인 가정예배의 방법들
- 가정예배를 위해 부모가 따로 시간을 떼어 두라.
- 다양한 시도, 변화가 필요하다.
- 자녀 중심으로 드려야 한다.
- 가족 모두가 참석해야 한다.
* 가정의 부흥 없이는 교회의 부흥도 없다.

          최귀석 목사 /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 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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