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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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0.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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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생명평화마당 교회네트워크 공동개최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작은 교회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생명평화마당 교회네트워크 위원회와 함께 지난 11일부천지역과 인천지역에서 마을목회 현장을 탐방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6일에 부천에서 열린 ‘작은교회운동, 마을과 사회적경제’ 세미나에 이은 후속행사다. 세미나에 이어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평화 네트워크 위원회 김영철 위원장은 “한국교회의 이정표를 더욱 심도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작은교회 한마당은 인천 해인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감리교 2곳, 예장 통합 1곳, 기장 3곳, 기타 2곳 등 8개의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바자회를 여는 한편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의 노하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회들은 사회적기업의 물건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작은 교회들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관들을 도왔다. 이밖에 사회적경제기관들을 돕기 위한 티켓이 사전 판매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여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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