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 정치부, “총회장 명의의 노회 불법 공문 부적절”

지난 5일 임원회 열고, 영서노회 노회원 질의 건 등 처리 이현주 기자l승인2018.10.10 17:11:08l수정2018.10.10 17:19l14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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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총회 정치부(부장:최종환 목사) 임원회 회의가 지난 5일 총회본부 소망홀에서 열린 가운데 임원회가 이첩한 영서노회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치부는 영서노회에서 총회장 명의의 공문이 사용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내용과 문서양식이 총회 공문인지, 노회 공문인지 구분이 안 되어 부적절한 공문으로 보았다. 또 공식적인 공문에는 호적이나 주민등록에 사용한 이름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목사를 제명할 권한을 묻는 질의에 목사의 권징은 노회나 총회에서 가능하나, 헌법에 명시된 요건과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와 같은 질의는 영서노회로부터 제명 통보를 받은 J 목사가 제기한 것으로 노회 제명 공문이 총회장 명의로 되어 있고 생경한 양식으로 된 문서로 제명통보를 받은 후 사실여부와 절차상 하자 등을 임원회에 질의하면서 정치부에서 다루게 된 것이다.

정치부는 교단가입 신청자 가운데 이대위에 신학사상 검증을 의뢰한 인사들이 소환에 불응하여 가입을 불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해옴에 따라 신현옥 목사 등 3명에 대해 가입 불허를 결정했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들의 SNS에 백석대신 소속으로 표기하고 있어 임원회와 사무국에 법적으로 대응하여 불법 사용을 금지하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정치부는 서남노회 분노회 청원을 허락했으며, 회기 중 주요 사업으로 제4회 정치부 포럼을 ‘든든한 총회’를 주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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