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일 교내 노천극장 일원에서 ‘2018 청년 취업대축제’를 개최했다. 천안시와 천안노동지청,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백석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내 타대학교 학생과 청년,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까지 찾아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취업대축제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영역의 4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직무와 관련된 채용정보를 제공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창업홍보관, 취업상담관, 취업이벤트관 등도 운영해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기업체들은 행사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의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진행하는 등 현장 채용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백석대 대학일자리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천안아산 지역 취업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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