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목요찬양선교단, 30주년 감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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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목요찬양선교단, 30주년 감사 페스티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0.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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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미·빅콰이어 등 초청…18일‧25일 양일간

지난 30년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을 찬양으로 지켜온 광성목요찬양선교단이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 페스티벌을 연다.

광성교회(담임:남광현 목사)는 오는 18일과 25일, 감사 페스티벌 ‘In His Presence-여호와의 집에 거하는 삶’을 개최한다.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 노래의 새 역사를 꿈꾸며 송정미, 빅콰이어 등 유명 찬양 사역자들도 초청한다.

1988년 12월 10일 창단된 광성목요찬양선교단은 강동·송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CCM 찬양예배를 시작했다.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정기적인 찬양예배를 드리며, 당시로서는 다소 낯설었던 CCM이 한국교회의 찬양문화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감사 페스티벌은 어떤 시대의 변화에도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라는 찬양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님만 예배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먼저 10월18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빅콰이어’를 게스트로 초대, 워십콰이어 연합 집회를 갖는다. 10월25일에는 창단 및 목요찬양의 30주년을 기념하며 광성교회찬양선교단의 엄해용 목사가 찬양인도를 하고 CCM 가수 송정미가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집회뿐만 지난 3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와 찬양의 목소리가 담긴 기념 음반도 제작, 발매할 예정이다.

광성교회 남광현 목사는 “내년에 광성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그 절반인 30년을 광성목요찬양선교단이 함께 했다”며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찬양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고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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