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세워가는 3가지 보물

금주의 설교: 고린도전서 13:11~13 운영자l승인2018.10.05 09:59:37l14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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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로 가정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부모를 선택하거나, 자녀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형제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심지어 부부도 처음엔 내가 이 배우자를 선택했다 싶어도 나중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은 그 역시 내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되어졌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족은 환경으로든지 마음으로든지 나뉠 수가 없습니다. 가족은 하나님이 맺어주신 ‘절대관계’ 이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가족에게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나누어지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평생에 짐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가족은 헤어져도 헤어진 것이 아니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 가족의 문제에 선택의 방식으로 접근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부모를 멀리해도 되는 줄 압니다. 어떤 이들은 형제가 짐이 된다고 여겨 형제와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부부야말로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뉘지 못할지니라”고 하셨음에도 그 부부의 문제를 선택의 문제로 접근하여 힘든 골짜기에 빠져 버리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은 아무리 출세를 하고 대단해진다고 해도 가정이 무너지면 결코 행복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남 보기에 하찮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해도 가정이 든든히 서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은 견고한 가정을 세워나가는 방법 3가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첫 번째는 ‘믿음의 기둥’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믿음을 통해 형성되듯이 가정 또한 믿음이라는 기둥이 토대가 되어야 합니다. 기둥이 무너지면 집 전체가 무너지듯이 가족 서로간의 믿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가족 간에 마귀가 심어주는 의심이 자리 잡으면 행복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소망의 지붕’입니다. 세상살이에 비가 오는 것도, 바람이 부는 것도, 어둠이 찾아오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 가정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나 비바람이 분다고 하여 모두가 그 비를 맞는 것은 아닙니다. 소망의 지붕을 잘 세워둔다면 비를 피할 수 있고 바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망이라는 지붕은 고통의 기다림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나 소망의 기대를 놓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담아 소망의 지붕 안에 평안히 거하는 가족들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사랑의 창문’입니다. 기둥도 잘 세우고 지붕도 잘 만들었다면 이제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여겨줄 수 있는 사랑의 창문이 필요합니다. 어떤 창문을 열고 가족을 바라볼 것인가는 내가 가진 창문의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정에 어떤 일이 생기든, 무슨 일을 당하든 사랑의 창문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의 창문을 열면 행복과 기쁨이 찾아오게 됩니다. 사랑의 창문은 최고의 가치이며 최상의 채움입니다.  

운영자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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