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에서 건강 증진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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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에서 건강 증진활 펼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9.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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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재학생들, 천안흥타령축제에서 ‘건강증진관’ 운영
▲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천앙흥타령춤축제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역 축제에 참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보건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스포츠과학부,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6일까지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백석대는 지난해부터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는데, 작년 운영 결과가 좋아 올해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숫자를 두 배로 늘려 보다 효과적으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에는 10개 전공 12명의 교수진과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천안시 소속 5개 보건기관, 3개의 병ㆍ의원, 2개의 의료기 업체가 참여해 총 2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증진관 운영에 참여한 백석대는 각 전공별로 특성화된 활동을 전개했다 간호학과는 임부체험과 혈압과 혈당 측정을,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및 시교정, 안경 피팅 상태 확인, 안경 세척방법 교육을 했다. 이밖에 △물리치료학과 자세교정,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법,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 바른 잇솔질법, 구강보건교육, 구취측정 및 원인 상담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교육, 혈관건강, 스트레스 검사 △방사선과 골밀도 측정, 근골격계 질환 상담 △스포츠건강관리전공 스포츠마사지 △공예디자인전공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산업디자인전공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아동복지전공 어린이 대상 풍선아트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이밖에 이번 건강증진관 운영에는 협력기관인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과 이화병원, 가온치과병원, 일산메디칼과 유니텍산업이 각각 △한방 건강 상담 △건강 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구강검진 및 상담 △헬스케어 장비 무료체험 및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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