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비핵화 기도 멈추지 말아야

운영자l승인2018.09.14 09:02:38l14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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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18~20일 평양에서 제3차 정상회담을 한다. 핵심 의제는 비핵화 방안을 둘러싼 북·미간 입장차 조율 및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과 상호 신뢰 구축이다.

하지만 관건은 ‘실천’이다. 김 위원장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에서도 ‘완전한 비핵화’를 철석같이 약속했지만 이후 아무런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김 위원장은 국제 사회에 비핵화 의지를 확인시킬 수 있는 구체적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

또,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관계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동시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징검다리가 돼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이어가도록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은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을 발족한데 이어 세계교회협의회(WCC) 등과 함께 순례단을 구성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비롯, 비무장지대 등 의미 있는 지역을 걷는 ‘평화 워크숍’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반도의 비핵화 없이 평화는 기대할 수 없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도록 세계교회와 연대해 기도해야겠다.

운영자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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