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 기도운동 통해서만 일어나”
상태바
“성령의 역사, 기도운동 통해서만 일어나”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9.0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 신대원 개강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달 28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개강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주간예배에서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나눔과 돌봄 사역에 대해 소개하면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시설투자가 아닌 나눔 투자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전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체 헌금의 1/3을 구제와 선교에 사용한다. 

이영훈 목사는 또 “십자가의 고난과 희생이 선행되어야 다시 하나님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령의 역사가 기도운동을 통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도에 달려있다”며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고 진보와 보수가 하나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석 신대원 학생들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부흥의 주역이 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