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무총장 4명 각 노회별 후보 추천 받아 등록
상태바
총회 사무총장 4명 각 노회별 후보 추천 받아 등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8.2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서노회 박종호-새서울노회 이경욱-경기북노회 이영주-제주노회 김종명 목사

지난 17일 등록 마감… 21일 실행위에서 후보 번호 추첨

기호1번 이경욱, 2번 박종호, 3번 김종명, 4번 이영주 목사

 

 

안양서노회, 박종호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천

지난 9일 안양충신교회서 만장일치 추대

 

▲ 박종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서노회(노회장:배극수 목사)는 지난 9일 안양충신교회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총회 사무총장 후보로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안양서노회 임시노회는 64개 교회 중 51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박종호 목사 총회사무총장에 관한 건 △참사랑교회 장로 취임에 관한 건 △노회사무실에 관한 건 등 세 가지 안건이 다뤄졌으며, 박종호 목사 총회사무총장에 관한 건은 만장일치로 추대를 결의했다.

노회원들은 “박종호 목사는 오랫동안 교단 내 각국 상비부에서 일해왔으며,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총회 교육원을 창설했고, 총회 임원도 두 차례나 역임하는 등 총회 행정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10년 가까이 안양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실무임원을 역임하며 교단의 벽을 넘어 활발히 연합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던 실무능력과 대외연합사업 능력이 월등해 추대하게 됐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성구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김성후 목사의 기도와 회록서기 홍영화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배극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박세현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새서울노회, 이경욱 목사 사무총장 연임 추천

지난10일 동진부페서…임인기 목사 회의록서기 추천도

 

▲ 이경욱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서울노회(노회장:전재수 목사)는 지난 10일 동진부페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총회 사무총장 후보로 현 사무총장인 이경욱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새서울노회 임시노회는 64개 교회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욱 사무총장 후보와 함께 임인기 목사(아름다운교회)를 총회 회의록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이경욱 목사는 “부족하지만 추대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느때보다 경쟁이 심할 것으로 알지만 기도로 많이 밀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임인기 목사는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힘을 모은다면 신승할 것으로 본다”고 인사했다.

▲ 임인기 목사

노회원들은 “이경욱 목사는 9년간 총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큰 흠 없이 대내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교세를 확장시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유일한 대안임을 확신한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으며, “임인기 목사 역시 세계선교위원회와 한장총 선교위원회 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을 위해 일할 헌신자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만진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탁균호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형섭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전재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직전노회장 백낙천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경기북노회, 이영주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천

지난 14일 행복한은혜교회서 만장일치 추대

 

▲ 이영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북노회(노회장:박덕근 목사)는 지난 14일 행복한은혜교회(김정훈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총회 사무총장 후보로 이영주 목사(원흥효진교회)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경기북노회 임시노회는 총대 70명 중 46명이 출석한 가운데 △이영주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대의 건 △온누리교회(이순덕 목사) 가입의 건이 다뤄졌으며, 이영주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대의 건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를 결의했으며, 온누리교회 가입 역시 박수로 허락했다.

노회원들은 “이영주 목사는 오랫동안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교단에서 중책을 맡아 일해 왔으며, 총회 서기를 비롯한 임원도 역임하는 등 총회 행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으며, 이영주 목사는 “다윗과 요나단의 사랑을 받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당선되도록 하겠다. 다른 노회들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이흥수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한수 목사의 기도와 회록서기 이상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박덕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김재우 목사의 헌금기도와 직전노회장 조주영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김정훈 목사 집례의 성찬식과 3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제주노회, 김종명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천

지난 14일 제주명성교회서 만장일치 추대

 

▲ 김종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주노회(노회장:박해근 목사)는 지난 14일 제주명성교회(이상헌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총회 사무총장 후보로 김종명 목사(제주평안교회)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제주노회 임시노회에서는 김종명 목사 사무총장 후보 추대의 건이 다뤄졌으며, 총대들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를 결의했다.

노회원들은 “김종명 목사는 총회 임원과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주선교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성공적 개최를 치루면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 살림을 이끌고 나갈 적임자”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으며, 김종명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추대해 주신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총회본부를 목회현장으로 생각해 총회원 화합과 변화를 이루고 새로운 섬김과 감동으로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이상헌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강영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박해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직전노회장 강학도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갔으며, 3부 부서기 강흥부 목사의 사회와 증경노회장 노왈선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