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지는 광복절 나라사랑축제

오는 14일 벡스코에서…통일 염원 노래한다 손동준 기자l승인2018.08.09 15:04:20l14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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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016년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나라사랑 평화음악회(사진제공=극동방송)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 목사)이 진행하는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이 열린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광복의 기쁨과 복음 통일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식전 행사로 연주를 준비한다.

이번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아!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는 ‘나라사랑 대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1부는 일제 강점기의 아픔, 광복의 기쁨과 함께 찾아온 동족상잔의 비극 등의 역사를 담았으며, 2부에서는 고난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발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와 춤, 퍼포먼스가 화려한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종합 예술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새빛 둥둥섬 특설무대에서 첫 시작을 알린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매년 전국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2회와 3회는 속초, 5회는 광주, 그리고 6회는 미국 뉴욕 카네기 홀과 대전, 7회는 창원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지난 4회에 이어 부산과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쳤던 올 여름,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원한 찬양의 축제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주관한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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