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남편의 역할

최귀석 목사의 ‘성경적 내적 치유’(61) 최귀석 목사l승인2018.08.07 10:19:45l수정2018.08.07 10:20l14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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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선다
가족 구성원들이 하나됨의 기쁨을 누린다. 제사장으로서 역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도 바로 선다. 가정이 바로서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유혹이나 고난도 이기게 된다.

성경적 관점에서의 남편의 역할을 살펴보도록 하자.

# 머리 됨(Leading ⇒ Leadership): 엡 5:23~30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 5:23).

‘머리 됨’의 자리는 신성하면서도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이다. 남편이라는 리더십을 통해 아내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순복하게 하여야 한다. 아내는 순복하며 안정을 느낀다. 남편이라는 리더십은 가족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진정한 ‘머리 됨’은 섬기는 것(Serving)에서 시작된다. 리더십은 종의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남편의 리더십은 아내를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은 섬기는 데 있어 우리의 모본이시다. “다 내게로 오라”(만인을 품을 수 있는 넓은 가슴 ⇒ 넓은 가슴은 없더라도 기댈 어깨라도 주자!). 남편의 리더십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에게 순종함이 있게 해야 한다(딤전 3:4).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잘 다스리는 남편의 역할이다.

# 사랑하는 것(Loving): 엡 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이란 ‘조건 없는 용납’이 선행되어야 한다. 용납은 행동 여하, 역할의 수행 여부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이란 희생적인 행동이 따르는 것이다. 사랑이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지나는 일순간의 감정이 아닌 헌신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 돌보는 것(Caring): 엡 5:28~30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제대로 돌보기 위해서는 아내의 필요(Needs)를 알아야 한다(벧전 3:7). 여자가 40세 이전에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면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지혜롭게 가꾸어 온 여자요, 40세 후에도 역시 아름답다면 그녀의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은 꼭 살펴보라. 제대로 돌보기 위해서는 아내를 삶의 우선순위 1번에 두어야 한다. 또 이

사실을 아내가 가슴으로부터 인정할 때 제대로 이루어진다. 아내는 세상사는 맛을 남편에게서 찾는다. ‘최고의 돌봄’은 나의 삶을 아내와 함께 나눌 때 이루어진다.

나는 아내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 전혀 없는가? 모든 것을 아내와 의논하고 심지어 내 마음 속의 모든 부분까지도 아내와 함께 나누고 있는가? 남편이 모든 것을 열어 보일 때 아내도 마음 문을 열게 된다.

         최귀석 목사 /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 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

최귀석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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