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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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답입니다
  • 유충국 목사
  • 승인 2018.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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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기도를 두배로 하라.”

루즈벨트 대통령은 1932년 민주당 대통령이 되어서 네 번이나 연임을 했습니다. 이 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전 국민의 4분의 1이 실업자였습니다. 우리는 7%, 5% 그래도 대단한데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첫 번째 나오는 인물이 루즈벨트입니다. 위대한 대통령은, 위대한 나라는, 위대한 사람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어려움이 왔을 때 이를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어려움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루즈벨트가 나라를 이끌면서 얼마나 기도한지 아십니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는 17시간을 혼자서 계속 기도한 사람이 루즈벨트입니다.

17시간의 기도! 모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국가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대통령을 네 번이나 역임을 했습니다. 이분은 1921년 척수회백질염에 걸렸습니다. 이 병은 척추를 못 쓰게 되면서 걷지를 못하고 일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병입니다. 건강해도 어려운데 이런 장애를 가지고 어떻게 미국 같은 큰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로 가면 이겨낼 수 있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강철왕 카네기(Dale Carnegie)의 사무실에는 아주 낡고 별로 값도 나가지 않는 그림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바다가 아니라 뭍에 놓여 있는 낡은 배 한 척과 두 개의 노가 이리저리 흩어져 놓여 있는 그림입니다. 그것은 무명의 화가가 그린 것이요, 값나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이 그림은 한평생 카네기의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그 그림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은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그러면 이 배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는 믿음입니다. 기도하십시오. 우리에게도 반드시 밀물 때는 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열심히, 뜨겁게 기도하면 우리 교단에 더 멋진 미래를 주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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