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비혼’ 선언 앞에 교회가 전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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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비혼’ 선언 앞에 교회가 전할 것은?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7.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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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오는 30일 청년이슈포럼 개최

결혼과 비혼 사이의 청년들에게 교회는 무어라 말해야 할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이하 기윤실)이 오는 30일 100주년기념교회사회봉사관에서 청년이슈포럼 ‘기혼과 비혼 사이’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사회의 비혼 동향과 정책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교회가 말하는 결혼관과 비혼 세대가 말하는 결혼관은 어떻게 다른지 청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다.

기윤실 청년운동본부는 “한국 교회와 기성세대는 청년들이 사회의 변화와 구조의 한계 앞에서 선택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청취하고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하영 연구위원과 믿는페미 활동가 폴짝이 각각 발제하며,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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