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서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회장:진동은 목사)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통일 문화제’가 지난 14일 오후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효정 MC의 진행 아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인사에 이어 통일부·교육부장관 상과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 대상 등 18개 부문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회장 진동은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통일문화제가 15회를 맞게 됐는데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여러분과 미래 대한민국의 인공인 청소년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드”면서 “온 국민이 정부와 하나되어 통일로 민족 대화합을 이루어 나가는 이때에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교육과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 생각하며 통일을 앞당기는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통일문화창작진흥회 박상옥 이사장(연예저널 발행인)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날 영예의 통일부·교육부장관상에는 이태선(에스더치과원장/통일문학), 조예은(경희대/통일미술), 소기쁨(광주동명중/통일음악), 유수민(청주고/교육문학)이 차지했으며, 이밖에 11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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