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된 합창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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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된 합창단 탄생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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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지난 26일 ‘JOY사모합창단’ 창단예배 드려
▲ ‘JOY사모합창단’ 창단예배가 지난 26일 CTS컨벤션홀에서 드려졌다.

단원 전체가 목회자 사모로 구성된 특별한 합창단이 탄생했다.

지난 26일 CTS컨벤션홀에서는 ‘JOY사모합창단’ 창단예배가 드려졌다.

‘JOY사모합창단’은 CTS기독교TV의 앱 라디오인 CTS라디오JOY 소속으로 교회 규모나 교단, 지역의 구분 없이 찬양을 사랑하는 전국의 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됐다.

목회 현장에서 지친 사모들을 위로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JOY사모합창단’은 앞으로 공연과 방송출연 등 다양한 문화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예배에는 단원들의 가족과 교우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것을 기억하라’,‘은혜로’ 등 새롭게 작곡된 성가로 특별찬양을 선보였다.

CTS라디오JOY 강명준 사장은 “JOY 사모합창단은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모들을 위해 창단된 합창단”이라며 “화합과 연합에 힘쓰는 합창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합창단원의 남편으로 현장을 찾은 전병훈 목사는 “합창단을 통해 너무 행복해하는 사모를 보며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OY사모합창단’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의 사모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전11시 CTS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가 다음세대 미디어선교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앱라디오인 CTS라디오JOY는 2013년 개국되어 CTS TV앱과 라디오JOY앱을 통해 약 70여만 명이 앱 다운을 받고 시.청취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사역자들이 제작에 참여한 종합편성채널 외에도 힐송처치, CCM채널, 복음성가채널, 말씀채널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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