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품을 수 있는 은혜의 선교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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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품을 수 있는 은혜의 선교사되길”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6.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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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종강예배

12주간 집중 훈련 마치고 13명 교육·5명 수료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12주 과정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이 총회본부 교육실에서 거행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 산하 전문인선교훈련원(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8년 봄학기가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26일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종강감사예배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원장 신예찬 목사의 사회로 회계 손귀영 목사의 기도 후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가 수료증을 전달한 후 회계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사와 러시아 김광연 선교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정죄가 아닌 은혜의 사역자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주간의 훈련을 마치게 됨을 축하드리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처럼 불쌍히 여기시는 그 사랑으로 사역자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주님의 사역지란 모두를 품을 수 있는 곳으로서 그런 곳을 만드는 은혜의 선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는 13명이 훈련받아 5명이 수료했으며, 가을학기는 오는 9월 4일 개강예배 및 선교특강을 시작으로 전방개척 선교, 선교사의 이단 연구, 선교행정과 전략, 선교와 문화,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후원 개발사역, 세계선교 전망과 전문화 다양성, 선교지 언어습득 방법, 선교와 상황화, 선교사와 역사로 가는 성경이 강의되며, 12월 11일 선교특강과 종강예배 및 수료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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