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전도하는 광고 캠페인 전개된다
상태바
대한민국을 전도하는 광고 캠페인 전개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25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음의전함, 7월 한 달간 경상도에서 총력전도 계획
▲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전도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2018년 7월, 복음으로 하나 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대한민국 전도캠페인이 시작된다. 모든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전도한다는 목표로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1차 전도지로는 1884년 알렌 선교사가 첫 발을 내딛은 기착지 경상도가 선정됐다. 복음의전함은 130여 년 전 초기 선교사들이 디뎠던 그 첫발의 마음을 되살려 오는 7월 1~31일 경상도 전도를 시작한다. 캠페인은 지역 대중매체를 활용한 복음전도와 지역 교회 외벽 복음광고, 대규모 연합 거리전도의 형태로 진행된다.

복음광고가 세워지는 곳은 하루 평균 5만여 명이 오가는 경상권 최대 교통 환승지 부산역과 해운대 등 4곳이다. 동시에 부산시를 비롯한 경상권 7,500여 개 교회가 복음광고 현수막을 걸고 참여하게 된다.

이번 부산 복음광고 모델로는 CCM가수 소향을 비롯해 배우 주다영과 아나운서 최선규, CCM가수 공민영, 가수 박지헌, 배우 진태현, 배우 박시은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밖에 7월 3일과 14일, 21일, 28일에 경상권 전역에서 대규모 거리전도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부산극동방송 목회자문위원회가 협력한다.

복음의전함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총 9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매체후원과 전도지 후원으로 참여해줄 것을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6월 30일 평촌새중앙교회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선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평촌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복음광고 모델 최선규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김지선이 사회로, 공민영 박지헌 주다영 등이 간증으로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