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온리 이매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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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온리 이매진’ 시사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6.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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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CGV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 목사)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CGV상영관에서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VIP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CCM 밴드 ‘머시 미’(Mercy me)의 리드 보컬 바트 말라드와 그 아버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바트 말라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와중에 주님을 만나고, 또 그 아버지가 주님을 만난 후 세상을 떠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영감을 따라 노래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을 만들어 발표한다. 영화는 바트 말라트가 역경을 딛고 유명 CCM 가수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실제 CCM 밴드 ‘머시 미’(Mercy me)는 1999년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발표한 후 미국뿐 아니라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CCM밴드가 되었으며, 이 노래는 2017년 빌보드 CCM 디지털 음원 판매 1위, 2018년 빌보드 차트 CCM 음원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19년간 사랑을 받았다. 

국내 배급을 맡은 티앤엘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용로 집사(화평교회)는 “영화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면서 “이 영화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은혜와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21일(목) 전국 CGV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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