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한국교회 전도로 함께 살려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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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한국교회 전도로 함께 살려내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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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운동본부, GOODTV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 산하 153생명살리기전도운동본부와 기독교방송 GOODTV(대표이사:김명전)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다.

예장 대신 유충국 총회장은 14일 GOODTV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벼랑 끝에 선 한국교회를 살려내겠단 포부로 사역하는 GOODTV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GOODTV와의 협력으로 한국교회의 제2 부흥의 불길이 살아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153전도운동본부 이주훈 대표는 “21세기는 정보화 시대로 미디어를 통한 사역이 중요하다. 주님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 존재의 본질”이라며 “GOOODTV와 함께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글로벌선교방송단 사역은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운동”이라며 “153전도운동본부와 함께 생명을 살린단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한국 기독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 유충국 목사와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 서기 이승수 목사가 GOODTV 뉴스초대석에 출연해 154전도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바람은 예장 대신총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 교단이 전도하고 생명을 살리는 운동으로 확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훈 부총회장 역시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회의 전체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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