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이단 경계주일 반드시 지켜주세요
상태바
오는 24일 이단 경계주일 반드시 지켜주세요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1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장 대신 이대위, 이단경계주일 준수 당부
▲ 예장 대신총회 이대위가 지난 15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이단경계주일 준수를 전국교회에 당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가 정한 제2회 ‘이단 경계주일’이 오는 24일로 다가왔다.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만 목사, 이하 이대위)는 지난 15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이단경계주일 홍보 및 준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특히 이단경계주일을 통해 기성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실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천지 집단에 대해 경각심을 알릴 것을 강조했다.

위원장 김정만 목사는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이 성경에 기초한 교리교육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배우는데 힘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이단의 미혹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말씀에 굳게 서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총회 홈페이지(www.pgak.net) 활용하여 성도들의 영적 면역성르 키우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밖에 △정기적인 세미나 및 모임을 통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 △각 노회별 이대위를 조직하여 실제적인 이단경계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총회 이대위와 노회 이대위 간에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이단대처를 위한 유기적 관계를 강화할 것 △이단관련 자료나 이단에 대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상호 공유할 것 등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대위는 항상 문을 열어놓고 여러분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이단들의 책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