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강자’, 상반기만 130여명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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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 ‘강자’, 상반기만 130여명 수상 실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6.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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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대, 지난 12일 ‘푸드 & 서비스 수상자 상장 전달식’
7개 대회 상 휩쓸어, 윤미란 총장 “앞날에 큰 자신감 줄 것”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올해 상반기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무려 130여명 수상자를 배출해 외식산업 분야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3월 개강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국제요리대회를 포함해 7개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백석예대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캠퍼스 자유동 리사이트홀에서 윤미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 & 서비스 수상자 상장 전달식’을 별도로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란 총장은 “한 팀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가 상을 돌아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개인 시간을 들여서까지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윤 총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이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데 자신감을 주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음식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위로자가 되는 인재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윤민지 학생(호텔제과제빵)은 “졸업 작품을 준비하면서 대회에 도전하게 됏?? 지난 3개월 동안 밤낮, 새벽까지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도전한 결과가 좋아 만족스럽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회의장상을 받은 임성빈 교수는 “학생들이 발전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매번 새로운 기분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서 더 전문적인 조리사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예배 외식산업학부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회는 ‘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연대회’,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 ‘TUCC 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제10회 백석아트 푸드 페스티벌’, ‘한국카빙 데코레이션 경연대회’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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