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특급호텔 현장투어

백석예술대 호텔경영전공, 2달간 특급호텔 8곳 투어 한현구 기자l승인2018.06.11 16:54:26l수정2018.06.11 16:56l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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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관광학부 호텔경영전공 학생들이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특1급 호텔 8곳의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희망하는 호텔을 성정하고 미래 호텔리어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경험 쌓기에 나섰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포시즌스, 서울 신라, 웨스틴 조선, 파크 하얏트,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 시티 그리고 켄싱턴 제주 등으로 서울 지역 7개, 제주지역 1개 호텔이 선정됐다.

특히 시그니엘 서울과 포시즌스의 경우 일반인에게 호텔 내부를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선배 호텔리어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최초로 현장 투어의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 투어에 참가한 박혁주 학생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언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투어였다. 2년여 동안 공부했던 호텔 기초 이론보다 하루 동안 경험한 호텔 투어가 미래 호텔리어의 꿈에 대해 더 큰 도전의식을 일깨워 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관광학부 호텔경영 정준이 교수는 “호텔 분야는 두뇌보다 센스가 필요하다. 또 조직 내에서 인간관계와 호텔리어로서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최고 특급호텔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장을 제공한 웨스틴 조선 인사팀장 선태섭 과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현장과 실무현장이 가까워지고 있다지만 아직 충분하진 않다”며 “현장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실시간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호텔조직의 융통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호텔경영전공은 서울 소재 특급 호텔에 100여 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킨 것을 비롯해 부산, 제주, 그리고 일본, 중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현구 기자  hh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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