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이대위, 김용의 선교사 관련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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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이대위, 김용의 선교사 관련 공청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11 11:1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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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다"vs"마녀사냥" 상호간 이견만 확인해
▲ 예장 합신 이대위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김용의 선교사와 복음학교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김용의 선교사를 초청해 김 선교사와 복음학교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으나 양측의 이견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는 ‘김용의 선교사와 복음학교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예장 합신 이대위 관계자가 김용의 선교사 및 복음학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복음학교 관계자가 반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예장 합신 이대위 김성한 목사는 복음학교의 문제점으로 ‘음란죄를 공개자백하는 나의복음’을 지목했다. 김 목사는 “복음학교에서는 ‘나의 복음’의 성경적 근거를 로마서라고 주장하고 ‘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다양한 특성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실재로 ‘나의 복음’의 내용을 보면 전혀 다양하지 않고 ‘음란죄’ 일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의 복음’은 사이비적 행태다. 자신의 은밀하고 음란한 죄를 아무 연고도 없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 자백하도록 하는 것은 개인과 공동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심각한 사태를 초래한다”며 “이것은 오히려 참 복음을 가리우고, 복음전파를 저해하고 기존 교회에 해를 끼치는 명백한 이단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김용의 선교사와 복음학교의 문제점으로 △기존 교회는 복음을 모른다고 비판함 △복음에 완전하게 순종하지 않으면 복음을 모르는 것이라고 가르침 △자기들만이 참된 신앙 공동체라고 가르침 등을 언급했다. 특히 ‘완전주의’에 대해 “완전주의는 참된 성화를 부인하는 것으로, 김용의 씨가 주장하는 완전주의, 완전성화의 가르침은 참된 성화의 과정을 부인하며, 신도들의 내면에 심각한 혼란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지상에 있는 성도 누구도 100% 완전한 삶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복음학교의 박종진 선교사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먼저 ‘나의 복음’이라는 다른 복음을 전한다는 주장에 대해 “복음학교에서는 ‘나의 복음’을 통해 음란한 죄를 공개 자백하라는 내용을 가르치거나 표현하는 내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며 “죄를 공개 자백하라고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교회는 복음이 없다고 가르친다”는 주장에 대해 “복음학교는 우리 모두가 ‘소속해 있는 교회 안에 복음이 회복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교회 안의 실상을 말한 것이지, ‘복음학교에는 복음이 있고 기존 교회에 복음이 없다’고 비판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전체 맥락을 살펴보지 않고 어느 한 부분만 인용하는 것은 잘못된 결론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완전주의, 완전성화’에 대해서는 “로마서 8장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오히려 죄인 된 인간으로서는 완전하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온전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라며 “완전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밖에 △순회선교단에 들어오려면 재산을 바쳐야 한다는 주장 △순회선교단에서 탈퇴한 사람이 자살했다는 주장 △러시아 선교사가 병들어 돌아왔는데 아무 책임도지지 않았다는 주장△복음학교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상당히 들어간다는 주장 등에 대해 “명백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 김용의 선교사가 공청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김용의 선교사는 “앞뒤를 자르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사람을 이단으로 매도한다. 이런 것을 마녀사냥이라고 한다”며 “공청회가 열려 해명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제 어떻게 처분할지는 교단에 달려있다. ‘이단 선고’는 교회에서는 ‘사형선고’와 같다”며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저희의 입장은 분명하게 밝혔음에도 명예훼손이 계속된다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예장 합신 수원노회는 김용의 선교사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총회에 청원을 올렸다. 이후 총회는 신학연구위원회에 관련 연구를 맡겼고, 1년 뒤인 이후 2015년 총회에서 신학위 보고를 참고로 받기로 하고 이대위에 추가 연구를 맡겼다. 2016년 9월 총회에서는 판단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고 2017년 총회에서는 김용의 선교사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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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2018-08-02 23:31:07
교회의 방만한 재정확보를 위한 헌금강요를 위해 서는 죄성도 악용 조장하는 이율배반적[ 맘몬우상교]
헬처치!!!!

헌금봉투에 이름을 명기하라며
매월 납부확인도장을 찍어대고.
헌금자명단을 매주 주보에 깨알같이 공개하는 망령된 교회

미자립교회도 여기에서 자유로운교회가 몇군데나 될까?

헌금자명단은 철저히 공개해도
재정공개는 절대 안하는 교회!! 헬처치 (Hell church)!!!!

입에 발린 말로는 성의껏 하라면서 은근한 폭압적 압력수단을 다 동원한다

헌금자명단 깨알같이 공개하며 .
헌금 기여도에 따라 직분차별.직분매판
●비교의식
●경쟁심리.
●과시욕,
●시기심,
●보편적물욕 .
●탐심등을
자극하여 외식하는 바리세이오스들처럼 죄성를 부추키면서 헌금 강요를 위해서는 죄 마져도 이용하며 죄악된 행위를 조장한다.

교회전체를 시기.질투.외식과 하나님을 속여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자기의를 드러내려는
●가증스런 거짓 행위
●교만과
●명예욕.
●권력욕에 빠져
재산판돈 일부를 몰래 떼어 감추어 두고서는 하나님마져 가증스런 거짓으로 속이면서 초대교회의 공동체적 화합과.공교회로서의 성결함과 거룩성을 훼손한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죽음의길 ,지옥길로 향하려는가?

성도전부를 [아나니아와 삽비라]로 만들어 죽음의길로 인도 하려는가?

이율배반적인 모순덩어리 똥덩어리들의 행진

HELL CHURCH.!!!


■사리사욕 충족을 위한 과도한 재정확보를 위해 죄를 적극조장하는
교회아닌 교회 헬처치!!!


십일조를 많이하면 록펠러가 된다???
헌금액수는 믿음의 척도다????
물질있는곳에 마음 있따???

온갖궤설로
헌금을 많이 안하면 믿음없는
무익한으로 내몰리기에
믿음있는척 신앙적 허영심에 눌려 울며 겨자먹기로 ....

십일조를 철저하 안하면
하나님의것을 도둑질하는 천하의 흉악한 절도범으로 낙인 찍히기에....

알량한 십일조 돈몇푼으로 하나님까지 시험해 보라며 성경책까지 개악하여 조작변개된 성경책을 성도들 코앞에 들이미는 망령된 패역의극치 교회
Hell church!!!!

술담배 냄새에 쩔은 더러운 알량한 십일조돈 몇푼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성령모독죄를
조장.교사하는 교회

십일조로 돈놓고 돈먹기
도박판으로 전락한 교회
일확천금을 꿈꾸는 도박꾼이 되어버린 성도들.

하나님을 "돈놓고돈먹기 도박판"의 야바위꾼으로 전락시킨
HELL CHURCH!!!!

자기자랑 .과시용
두툼한 봉투를 많이 내고나면
어깨가 한껏 올라가며
믿음좋은 집사 장로의 길이 (?)열린다.

성도들이 헌금자 명단공개를 원한다는 핑게와 명단에서 빠지면 항의가 심하다는 핑게를 대는데

자기들의 바른 가르침 실종의 책임을 성도들에게 떠넘기려는 것이다 애초에 명단 비공개가 관례화 되면 항의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외식.거짓말 이생의자랑.자기의. .교만.시기.질투.권력.명예욕.부귀영화 .이기심.사행심.탐욕.과시욕.등등 보편적 물욕과 세상적 가치를 자극하여 교회 방만한 재정 확보에 혈안이 되어 은근하고 폭압적 헌금 강요획책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자행되는 물질만능 주의교회
거짓종교놀이 교회 .지옥으로가는 지름길 교회

Hell church. !!!!!

비성경적 십일조와 70여가지의 각종헌금이 무더기로 쌓이면
먹이를(헌금뭉치) 쌓아 앞에둔 이리처럼 희번득이는 충혈된 눈빛들

교회건축 리베이트 잔치와 2배로 늘어나는 건축비용과 부실건축과 거액의 늘어나는 부채로인한 교회부도사태

급기야 5분의 비자금장로가 줄줄이 자살로 죽어 나가도 절대 변할줄 모르는 거룩한 삥땅삯꾼들...
이해할수없는 목회활동비(골프채구입비.컴퓨터구입비.개인용도유류비.공과금 .보험료.개인회비.골프렛슨비.개사료값) 지출내역과
해외선교빙자 유람성 빈번출입 해외부동산 투기.수련원 .묘지.
건물임대사업 .국내외선교센터......
각종교회 재단사업장에 이사.간부로 포진한 목사.장로 아들 .친인척들.....

미국 에는 1$짜리가 헌금액수의 기본인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미쿡보다 10배나 더 잘사는 나라가 되었을까?

오늘은 어느교회에서 또 거지에게도 안주는 1000원 짜리로 장난치냐며 호통치는 거룩하신 주의종님의
고함과
만원짜리는 합격 1000짜리는 반역이라는 헌금송이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있을까?

이런 교회 일수록
헌금자 명단은 철저히 게시 하지만
교회재정 공개는 지극히 형식적이거나 .패쇄적이다

말로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열람가능 하다 호언장담 하지만
복안적 맹점을 노린 거란건 누구나가 다안다.
누가 감히 서슬퍼런 재정장부 열람시켜 달라고 철없이 요구 하겠는가?

막상 교회재정 장부열람 요구했다가는 부정적인간 으로 낙인 찍히고 이단으로몰려 왕따되어 결국은 출교로 이어진다.

바칠때는 하나님 돈
바치고 나면 목사.장로의 돈
HELL CHURCH

온갖죄성를 부추키며 헌금의 본뜻을 굴절시켜 가당찮은 궤설로 헌금을 갈취하여 제욕망 채우려는 사악한자들의 더러운 작태를 당장 멈추어라!!!!!!

그리고 교회제도를 수세기전 켸켸묵은 장로당회제에서 .
장로 자문역활로 한정하고 ,

시대적 요구이자 필연적인
전성도들을 망라하는 [운영위위원제]로 혁신하여 민주본연의 결정방식을 채택하고

재정투명성제도을 확립하라!!!

너나 2018-08-02 23:29:15
이단대책위원회라????
누가 당신들 보고 이단대책세우라 자격을 부여 하였나요?
과연 자격이 있나요

신천지 이단보다 더한작자들!!
헬처치의 온상들!
정통 사이비들!

많은 존경을 받고계시는 분을 음해하려하지말고
합신교단 의 내부문제 대책이나 세우시오!
가당찮게스리 누굴보고 이단 운운 망발이요?

김선교사님이 이단이면 합신의 함량미달 목사들은 삼단인가??????

김창수 2018-07-06 12:39:22
참으로 답답 합니다..
합신에서 신학을 하면 봐주는 가요...?
이런.....

성령의 빛 2018-06-19 16:39:36
김용의 선교사님 힘내세요!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님께서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빛바라기 2018-06-19 04:49:09
김용의 선교사님~ 예수님이 아닙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