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부터 백두까지' 통일행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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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부터 백두까지' 통일행전 펼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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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광주리 8월까지 3차례 통일행전 진행
▲ 지난해 실시한 통일행전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사랑광주리(이사장:오정현 목사)가 6월부터 8월까지 한라부터 백두까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행전’을 펼친다.

3차에 걸쳐 이뤄지는 ‘통일행전’은 각 차수별로 40여 명씩 청년을 비롯한 참가자 총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차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한라산 일대를, 2차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장춘(백두산 일대)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진행되며 3차는 8월 14일 판문점에서 이뤄진다.

한라부터 백두까지 이어지는 통일행전은 통일세대를 준비하며 독립운동유적지와 기관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비전 특강을 통해 통일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정현 이사장은 “이번 통일행전은 사랑의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한라부터 백두까지 남에서 북으로 통일의 염원을 전하고, 동북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아우르는 통일행전으로 진행해 판문점에서 마무리 짓는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6월 24일에는 사랑의교회에서 통일동산을 조성하고, 북한과 통일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회와 박람회 등이 열리는 ‘복음적 평화통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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