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용서의 신앙으로 바른 교회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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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용서의 신앙으로 바른 교회 세우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6.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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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학교 세미나 지난달 26일 열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한 건강한 교회학교가 지난달 26일 제29회 세미나를 열고 ‘회개용서운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총재 허광재 목사는 “교회란 부르심을 받은 무리이며 부르신 목적은 구원의 소명과 사역의 소명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면서 “전도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증거한다는 뜻이며 인간이 만들어놓은 틀 안에 넣어두려는 것이 전도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목사는 또 “교회에 다니는 것이 천당 티켓을 확보한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며 “예수님의 부르심은 마태복음 19장 21절 말씀처럼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순종에 있다”고 말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회개용서운동’에 대해 강의한 변순복 교수는 “회개를 통해서만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며, 회개를 통해서만 소망을 가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변 교수는 “회개는 자신의 죄를 정확히 바라보아야 할 수 있으며, 마음으로부터 회개가 일어날 때 십자가 사건을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서 “용서 역시 주님의 십자가와 제대로 연합이 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베들레헴교회 강태평 목사의 인도로 성령충만을 구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0회 세미나는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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