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주시 흥천체육공원서
경동노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흥천체육공원에서 노회장배 시찰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권병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성식 목사의 기도, 김관권 목사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이시용 목사가 ‘원팀(one team)’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직전 노회장 박윤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노회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물병 넘어뜨리고 돌아오기, 추억의 자치기, 물병볼링, 사모 발야구, 계주 등 운동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투호, 족구, 축구, 줄다리기와 같은 전통종목으로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졌다.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경품 추첨에 이어 주기도송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노회장 이시용 목사는 “좋은 날씨 가운데 노회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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