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종강 및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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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종강 및 수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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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12주간 훈련 마치고 종강예배

▲ 총회선교훈련원 가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이 지난 1일 서울캠퍼스 진리동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이 주최한 ‘2018 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이 지난 1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열렸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 선교사역을 위한 전략과 방법들을 자세하게 전수했으며 이후 이어지는 가을학기와 합숙훈련까지 모두 이수하면 총회 소속 선교사로 파송받게 된다.

현재 총회선교훈련원에는 20명의 훈련생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두 학기를 모두 마친 5명의 훈련생이 수료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선교훈련원 재정국장 이복연 목사의 사회로 사무국장 이수재 목사의 기도와 이사 이호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가 ‘사람낚는 어부가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흥수 목사가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종강 및 수료식을 축하하며 인도지부장 이정태 선교사가 축사를 했으며,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와 명예회장 조용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총회선교훈련원은 봄학기에 이어 ‘2018 가을학기 교육과정’을 역시 12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학기에는 선교훈련의 필요성, 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한 전방개척 선교, 심화되는 다문화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비, 구속사적관점에서의 선교, 세계종교와 WCC, 이슬람의 정체와 기독교적 대응, Business As Mission, 민족주의와 종교갈등,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사의 위기관리, 세계선교 전망과 선교의 전문화와 다양성, 선교와 역사로 가는 성경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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