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찬양이 KBS홀을 가득 채웠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지난 2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중앙교회 ‘새중앙 뉴드림 소년소녀 합창단’ △수원명성교회 ‘명성소년소녀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콰이어’ △여의도침례교회 ‘어린이찬양대’ △우이제일교회 ‘유치부 새싹성가대’ △하늘중앙교회 ‘드림엔젤스’ △CTS강서양천소년소녀합창단 △CTS북부소년소녀합창단 (가나다 순) 등 총 8팀이 참가 했다.
이밖에 광림교회 어린이영어뮤지컬 ‘모멘텀’팀이 영어 뮤지컬로 특별출연을, 코리안 오카리나 앙상블이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CTS예술단 감독 윤학원 감독의 지휘 아래 모든 참가자들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함께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CTS 고장원 사장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CTS가 영상을 통해 기독교 문화를 전하게 된 지 23년을 맞이했다”며 “CTS가 가장 관심을 갖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 세대는, 이 나라를 책임지고 나갈 다음 세대인 어린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고 사장은 또 “이들에게 복음과 함께 기독교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라며 “찬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창제는 CTS기독교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며, 스카이라이프 채널183번, kt 올레tv 채널 236번, LG U+ 채널 180번, SK B tv 채널 301, 전세계 해외위성/미주Direc TV, 스마트폰, 인터넷TV, CTS앱, 라디오조이앱(전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