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교회가 앞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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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교회가 앞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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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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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6월 13일 치러진다. 공직선거는 우리 삶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매뉴얼에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해야겠다. 

교계에서도 이미 기독교인이 지켜야할 공직선거 매뉴얼이 공개됐고 전국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등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질의에 나서는 등 기독 유권자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독유권자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 기독교적 가치가 반영된 지역 일꾼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유권자가 선거를 외면하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발전은 물론 훌륭한 일꾼을 선출할 수 없음을 명심했으면 한다. 또 기독유권자들은 신앙양심에 따라 선거에 임해야 하며 부주의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전국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5월 중순부터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질의내용은 ‘성적 지향 차별 금지 사유’가 포함된 지방인권조례 제정, 양심적 병역거부 및 대체복무제에 관한 의견, 군대문화 보존 및 사업지원 필요성에 대한 견해 등 10여가지다. 시·도연합회는 후보자들의 답변을 받은 뒤 6월부터 후보자 해당지역 교회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내용을 공유한다고 한다. 기독교인들은 국민으로써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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