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난 23일 교내 글로벌외식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교수진 100여명이 함께한 ‘2018학년도 해외취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석대는 2018학년도 현재 해외취업 관련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63명이 해외취업을 목표로 전문 육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드넓은 해외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취업지원 사업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제 백석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국책사업들에까지 선정돼 실질적인 해외취업 지원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백석대는 정부 차원의 해외취업 재정지원 사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 스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호텔리어 양성과정, 일본 IT 스페셜리스트과정, 일본 IT 보안 스페셜리스트 과정, 일본 콘텐츠디자인 스페셜리스트과정 등에 선정돼 재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부의 또 다른 청년들의 해외진출 사업인 청해진 대학에까지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 2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또 재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 ‘글로벌인재육성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지원프로그램 ‘BIG(Baekseok Initiative Global leader)를 개발해 방과 후 어학교육, 해외취업캠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백석대는 2019학년도부터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해 해외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