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청소년 국내성지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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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위한 청소년 국내성지 수련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5.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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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원회, 8월 7~9일 순교 역사의 현장 탐방·영성집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김태규 목사)는 교단 산하 지역교회들이 함께하는 2018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수련회를 국내성지 순례로 진행한다.

청소년위원회는 8월 7~9일 2박 3일간 전남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수련회를 진행하며, 매일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한 역사 현장을 찾게 된다.

첫째날에는 영광군 염산교회 순교지를 탐방한 후 문준경순교기념관에 입소하게 되며 저녁시간에는 친교의 시간과 영성집회를 갖게 된다. 이튿날에는 오전시간 짱뚱어 갯발체험과 우천해수욕장 자유시간으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오후에는 중동리 교회순교지를 탐방하며, 순교기념관에서 신안군 복음화와 문준경 전도사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 안내받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전도선교지 화두노두길을 체험하고 폐회한다. 이틀 간 저녁집회는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와 찬양사역자 이평찬 목사, 소리엘, 여성그룹 애드가 게스트로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은혜를 나누게 된다.

청소년위원장 김태규 목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기독교 가치관 확립과 기독교 선교사 역사탐방을 통해 역량있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교회에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사 1인 이상 반드시 동행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중·고·청년 2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총경비 12만원 중 3만5천원은 총회 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한다. 수련회 접수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다. (문의:02-58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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