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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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5.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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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11개 교단 참여해 할렐루야와 임마누엘로 나뉘어 경기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이 지난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회원교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교단 규모에 따라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는 11개 교단이 참여해 경기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할렐루야그룹은 예장 합동, 예장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나사렛성결회 등 6팀, 임마누엘그룹은 기독교대하나님의성회(여의도), 예장 개혁, 기하성, 예장 합신,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등 5팀이었다.

할렐루야그룹에서 우승은 예장 통합, 준우승은 기성, 임마누엘그룹에서 우승은 기하성(여의도), 준우승 예장 합신이 차지했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공동대표회장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한교총 회원교회가 힘을 합하고 마음을 같이 해 한국 사회의 변화에 맞춰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축구대회가 교단들이 친교를 나누고 연합하고 동행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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