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양 6대주 파송 선교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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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 파송 선교사 한자리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5.23 18: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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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제44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61개국 691가정 파송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3일 순복음세계선교의날 예배를 드리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전 세계 61개국 691명 선교사를 파송하고, 1,280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는 매년 파송 선교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교사를 격려하고 사명을 다시 되새기는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4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지난 23일 교회 대성전에서 마련된 가운데, 선교사들은 ‘순복음세계선교의 날 예배를 드리고 성령충만을 받아 증인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열정의 선교, 성령과 함께’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고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성령을 받지 못해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다 성령을 받고 능력의 종이 됐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그런 선교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동기부여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없고 침체되어 있다“며 ”모두 성령 세례를 받아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에 능력 있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뛰어난 지식을 가졌던 바울 사도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 구원받은 것을 사람들에게 꼭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 원로목사는 “모두가 성령 충만해야 병을 고치고 문제가 해결되는 기사와 이적이 교회와 선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다”며 “복음을 듣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사역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북미총회 노석 선교사 등 11명에게 우수선교사 상을 전달했다. 선교사들은 23~2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수련회를 갖게 되며,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대한암협회 이사 이병욱 박사의 특강을 듣고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는 성령대망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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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수 2018-05-26 10:41:40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band.us/@indiamission 인도 후원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