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의 관계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제18회 학술대회, 오는 19일 개최 이현주 기자l승인2018.05.16 14:58:10l수정2018.05.16 14:59l14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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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와 부교역자는 상하관계일까, 아니면 동역관계일까? 최근 한국교회 안에 팀사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부교역자들을 전문사역자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임원택 교수)가 ‘한국교회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관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백석대 서울캠퍼스 교육동 10층 백석아트홀에서 제18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주제에 맞추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토론을 위해 담임목사와 부목사, 신학자를 참여시켜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나서는 성도교회 박성기 목사는 “사역의 확장 및 전문화로 담임목사의 사역을 돕는 부교역자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목사는 담임목사와 부목사의 관계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소개하게 된다.

제1발표는 백석대 김병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동성교회 부교역자 김재달 목사가 발표한 후 백석대 한만오 교수가 논평한다. 김재달 목사는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사이의 성경적인 관계 세우기’를 통해 부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경적 관점의 관계 정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2발표는 안양대 장호광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석대 손철우 교수가 ‘담임목사와 부목사 사이의 역할 갈등, 그 원인 및 해결책’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논평자로 합신대 이승진 교수가 나선다.

회장 임원택 교수는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사이의 관계는 사역이 확장되고 전문화 된 현대교회의 필수적인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며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많은 고충을 안고 있는 관계이기에 바람직한 관계의 해법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배는 임원택 교수의 사회로 부회장 이경직 교수가 기도하고, 백석대학교회 담임 곽인섭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진섭 증경회장의 축도가 예정되어 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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