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율 50% 목표 ‘2030 예수대행진’

호프코리아2030조직위, ‘화해 부흥 통일’ 주제로 9~11월 공종은 기자l승인2018.05.15 10:52:45l수정2018.05.16 07:52l14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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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재 도약과 재 부흥을 이끌어 갈 예수대행진이 열린다.
호프코리아2030조직위원회(대표: 한인수 장로)는 “오는 9월, 한국 교회의 제2의 부흥을 이끌게 될 2030 예수대행진이 개최된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민족복음화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전국 규모의 집회 일정도 함께 발표했다.

2030 예수대행진의 주제는 ‘화해, 부흥, 통일’. 호프월드미션(대표: 김용국 선교사)과 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이상열 목사)이 중심이 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부흥의 물결이 파도처럼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캐치프레이즈로 확정했으며, 2030년까지 매년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예수대행진을 통해 제2의 부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민족복음화율을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 호프코리아2030조직위원회는 2030년까지 매년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예수대행진을 통해 제2의 부흥을 이끈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족복음화율을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예수대행진은 오는 9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광장에서 열리는 첫 집회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예수대행진과 집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7대 도시에서 토요일 오후 3시 출정식과 함께 실시되며, 한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화해’와 관련, 분열된 한국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화해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게 된다. 진보와 보수, 동과 서, 한일, 한중, 남북 간 등 대한민국 내부의 갈등 치료와 화해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화해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한다는 방침이다.

‘부흥’은 대립하고 침체된 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국민 생활이 국가적으로 부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 교회의 새로운 영적 대각성 운동을 통한 대장정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통일’은 남북의 정상들이 회담을 하고, 북미 대화를 앞둔 시점에서 통일에 주목해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 순례 대행진을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호프코리아2030조직위원회는, 2030년 안에 한국과 북한이 통일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이 집회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예수대행진과 관련, 한인수 장로는 “지금은 한국 교회의 부흥이 멈춘 상태다. 세계 선교의 성장 엔진이 멈추면서 세계 선교에 대한 열정도 급속히 식고 있다”고 우려하고, “하나님께서 한국을 축복하신 것은 열방 선교를 감당하게 하기 위한 제사장 국가로서의 사명”이라면서 한국 교회의 각성을 독려했다. 또한 “교회의 성장 동력이 멈춘 지금,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 이 호프코리아를 통해 이 땅의 재 부흥을 노래하자”고 촉구했다.

김용국 선교사는 “전국 230개 지역에서 열리는 대행진은 전국의 기독교연합회는 물론 교회와 성도,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의 지도자와 기독교 선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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