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앱라디오 '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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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앱라디오 '카라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5.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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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지난 9일 개국 감사예배 드리고 방송 서비스 개시
▲ C채널이 지난 9일 앱라디오 카라멜의 개국 감사예배를 드렸다. C채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C채널방송(사장:천영호, 이하 C채널)이 앱라디오 카라멜을 새롭게 선보였다.

C채널은 지난 9일 앱라디오 카라멜 개국 감사예배를 열고 본격 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라디오 카라멜은 스마트폰과 스마트TV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청취할 수 있으며 C채널 TV의 인기 프로그램을 담은 ‘C채널 NOW’와 라디오 전용 서비스인 ‘카라멜 NOW’, ‘음악채널’ 세 가지 채널이 가동되고 있다.

24시간 청취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대전한빛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간증을 전하는 ‘라디오 간증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기도회 △퓨전 국악 찬양사역자로 잘 알려진 나경화의 가정상담 ‘달콤새콤패밀리’ △세계선교의 비전을 담은 ‘생생말틀 중국어’ △죠이플처치의 영어예배 실황 ‘Joyfulcity’ △숨어있는 크리스천 뮤직과 사역자를 조명하는 전문 음악방송 ‘크리스천 하이라이트 뮤직’ △문양진의 이음뮤직 등이 마련돼 있다.

C채널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인 ‘가스펠스타C 시즌6’ 대상 수상자 김영글 씨는 앱라디오 DJ로 발탁됐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 신앙과 삶을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친구같은 D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채널 천영호 사장은 “오랫동안 논의돼왔던 라디오 방송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개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크리스천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개국 감사예배에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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