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미래 주역 한자리에서 하나님 찬양

한장총 제7회 신학대학교연합찬양제 백석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려 손동준 기자l승인2018.05.11 16:34:48l수정2018.05.11 17:02l14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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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가 지난 10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전센터 1층 하은홀에서 열렸다. 총 10개 학교, 12개 합창 및 중창팀이 참가한 가운데 합창 및 중창을 통하여 연합의 한마당을 이뤘다는 평가다.

한국장로교의 미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양의 축제를 열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이 주최한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연합찬양제’가 지난 10일 백석대학교서울캠퍼스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10개 학교 12개 합창 및 중창팀이 참가했다. 미래 한국 장로교회의 주역이 될 신학대학생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인 만큼 참가팀들은 사전에 대회를 위해 열띤 준비를 해 왔다.

올해도 12개의 참가팀들은 잘 짜여진 레퍼토리로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축제라는 이름답게 ‘경쟁’보다는 ‘어우러짐’을 강조하는 분위기였다. 7회째를 맞은 찬양제는 해를 거듭하며 한국교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노래를 주셨지만 이 시간 우리는 최고의 노래인 예수님의 노래에 주목하기를 바란다”며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가면서도 찬미하셨다. 자기에게 일어날 일을 다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불렀던 예수님의 노래가 오늘 여러분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찬양을 통해 복음의 생명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이 땅에 살며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 바로 찬송”이라며 “찬송에는 능력이 있다. 오늘 부르는 찬양 속에 복음의 생명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중현 대표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장총 유중현 대표회장은 “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이 함께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볼 때 한국 장로교회의 축복된 미래를 보게 된다”며 “기뻐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길 바란다”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이어진 찬양제에서는 백석대학교 이경미 교수와 백석대신학대학원 박형철 팀장이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흐발라 △칼빈대학교 리더 크라이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Special B △서울장신대학교 밀알중창단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하늘소리중창단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성가대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에이레네 중창단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글로리아 찬양대 △서울한영대학교 루미에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백석신학콰이어가 순서대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가페앙상불 합창단의 특별찬양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미션콰이어의 특별순서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참가 신학대학생 400여명 전원이 함께 부른 ‘거룩한 주’(David T Clydesdale)는 찬양제의 절정을 이루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 백석예술대학교 미션콰이어의 특별순서.

3부 코이노니아 순서에서는 참가팀에 전원에게 기념패와 격려금이 전달됐으며, 한장총이 추진 중인 기도단에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학생대표 임명식이 진행됐다.

대회 준비위원장 오치용 목사는 “연합찬양제가 7회째 이어져 오면서 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의 연합행사로 자리매김을 함과 동시에 한장총과 신학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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